결승 경기 정리
조코비치(35·세르비아·세계 8위)는 2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단식 결승전에서 카스페르 루드(24·노르웨이·4위)를 1시간 32분 만에 2대0(7-5 6-3)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첫 서브 성공 시 높은 확률(85%)로 점수를 따냈다. 서브 에이스(9-6)에서 앞섰고, 더블 폴트는 하나도 범하지 않는 정교함을 선보였다. 위너(31-17)에서도 루드를 따돌렸다.
'준결승까지의 경기 정리
노박 조코비치(8위·세르비아)와 캐스퍼 루드(4위·노르웨이)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20일(한국시간)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의 부상으로 반납된 티켓을 받아 참가한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2-0(7-6 7-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리그 예선에서 레드그룹으로 조코비치, 스테파노 치치파스(24·그리스·3위),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5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5·러시아·7위)와 경기를 치렸다.
1경기는 치치파를 상태로 2:0, 루블레프는 2:0, 메드베데프는 2:1 마지막 세트 풀세트 타이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라운드 로빈 예선에서 1위로 그린 그룹의 2위인 프리츠와 경기에서 이겨 결승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를 제외하고는 세트는 주지 않고 완전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적이면 무난히 우승 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을 하면 로저페더러가 6회로 최다 우승 기록인데, 같은 최다 우승을 보유하게 된다. 내년에 다시 이 경기에서 우승하면 최다 우승 보유가 늘어나게 된다.
뒤이어 열린 준결승 2번째 경기에서는 루드가 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를 2-0(6-2 6-4)으로 꺾고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그린 그룹에서 나달,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22·캐나다·6위), 17일 프리츠 예선 경기를 진행 했다. 1경기는 오제 알리아심를 2:0, 프리츠를 2:1 풀세트 타이경기에서 8:6으로 승리, 나달에 2:0으로 패 (7:5,7:5) 거의 대등하게 진행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그린 그룹 나달 1승 2패, 루드 2승1패, 알리아심 1승 2패, 프리츠 2승 1패 승자승 원칙으로 루드가 1위로 올랐다.
파이널 결승은 11월 21일 한국시간 새벽 3시에 루드와 조코비치 대결로 진행 한다. 아쉽게도 라이브로 보긴 힘들 것 같다.
경기 내용 하이라이트
조코비치, 루드
https://www.youtube.com/watch?v=IadXjfx1ZUA
조코비치, 프리
https://www.youtube.com/watch?v=f-urHADaBjU
https://www.youtube.com/watch?v=10cCZ3Ii1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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