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그립(쿠션 그립) 테니스 라켓을 사면 감겨 있는 그립으로 오브 그립에 두꺼워 약간 쿠션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쿠션 그립이라고도 부릅니다. 원그립으로만 치는 사람이 가끔 있지만, 원그립 위에 오브 그립을 감아서 사용합니다. 땀이나 먼지 모래 등으로 더럽혀 지거나, 땀에 의해 미끄럽게 되면 원그립을 교체하는 비용(5000 ~ 2만)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오브 그립까지 하면 두꺼운 경우 원그립을 제거 하고, 오브 그립을 두개 겹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원 그립에 비해 오브 그립이 얇기 때문에 손바닥에 물집 및 굳은살은 더 많이 생길 겁니다. 오브 그립 원그립에 추가로 감는 그립으로 원그립만 사용하면 좋지만, 비용 문제 및 개인적인 손의 감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오브 그립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촉촉한..